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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인 채용, 자다라트(Jadarat)부터 봐야 하는 이유

사우디제이션 비율을 맞추려면 사우디인을 뽑아야 합니다. 문제는 어디서 찾느냐입니다.

한국처럼 채용 플랫폼에 공고만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운영하는 채용 인프라를 거치는 편이 실제로 더 빠르고 안전합니다.

2026-08-12 확인주식회사 히크마코리아

출발점은 자다라트(Jadarat)입니다

인적자원개발기금(HRDF, 하다프)이 운영하는 통합국가고용플랫폼이 자다라트입니다. 이전에는 타카트(Taqat)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것을 2023년 각료 결정에 따라 자다라트로 전환했습니다.

이력서 매칭 방식이 다릅니다. 단순히 키워드로 이력서를 걸러내는 방식이 아니라, 구직자의 역량과 자격을 기준으로 채용 공고와 연결합니다.

기업은 이 플랫폼에 채용 공고를 등록하고, 지원자를 검토하고, 면접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확보한 인원 정보는 GOSI 등록, 사우디제이션 집계와도 연결되므로, 채용 경로를 정부 플랫폼으로 시작해 두면 이후 행정 절차가 수월해집니다.

HRDF 지원 프로그램과도 엮여 있습니다

자다라트를 거쳐 채용한 사우디인은 HRDF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졸업생을 인턴십으로 먼저 경험시키는 타므히르(Tamheer), 온라인 직무훈련인 두룹(Doroob), 그리고 채용 후 일정 기간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지원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지원금 자체의 조건과 금액은 별도로 다룰 만큼 내용이 많아, 이 글에서는 채용 경로로서의 연결고리만 짚어 두겠습니다.

민간 채용 경로도 함께 씁니다

정부 플랫폼만으로 모든 직군을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엔지니어링, IT, 재무처럼 경력자가 필요한 직군은 현지 헤드헌팅 업체나 링크드인 같은 채널을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업종에 특화된 채용대행사를 쓰면 시간은 줄지만 수수료가 붙습니다. 채용 시급성과 예산에 따라 정부 채널과 민간 채널을 섞어 쓰시는 편을 권합니다.

대학·직업훈련기관 연계도 있습니다

직업기술훈련원(TVTC)이나 대학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입 인력을 채용하는 경로도 있습니다.

기술직·현장직 인력을 꾸준히 채용해야 하는 업종이라면 이런 기관과 관계를 미리 만들어 두는 편이 매번 공고를 새로 내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채용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사람을 뽑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Qiwa에 근로계약을 등록하고, GOSI에 가입시키고, 급여를 무다드(Mudad) 시스템으로 이체하는 절차가 뒤따릅니다.

채용 경로를 잘 골라도 뒷단 행정을 놓치면 사우디제이션 집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므로, 채용과 등록을 한 흐름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 사우디인 채용은 HRDF가 운영하는 통합국가고용플랫폼 자다라트(구 타카트)가 기본 경로
  • 역량 기반 매칭이라 이력서 키워드 방식과 다름
  • 타므히르·두룹 등 HRDF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결됨
  • 경력직은 민간 헤드헌팅·링크드인, 신입은 TVTC·대학 연계도 병행
  • 채용 후 Qiwa 계약 등록·GOSI 가입·급여 이체까지가 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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