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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인력

사우디제이션(니타카트), 우리 회사는 자국민을 몇 명 뽑아야 하나

사우디에 법인을 세우면 자국민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야 합니다. 이 제도를 사우디제이션이라 하고, 등급을 매기는 체계를 니타카트(Nitaqat)라고 부릅니다.

한국 기업 담당자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 "그래서 몇 명을 뽑아야 하느냐"입니다. 답은 업종과 회사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구조를 알면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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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가 왜 중요한가

단순히 고용 의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충족하지 못하면 비자가 안 나옵니다. 사우디제이션 상태는 Qiwa에서 증명이 발급되고, 이 증명이 비자 발급과 여러 정부 서비스의 전제 조건입니다.

즉 자국민 고용 비율이 기준에 못 미치면 주재원을 추가로 부르는 것부터 막힙니다. 인력 계획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신규 법인에는 유예가 있습니다

다행히 설립하자마자 비율을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규 법인에는 초기 유예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에 사업을 세팅하고 채용 계획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만 유예가 끝나는 시점을 놓치면 그때부터 비자와 정부 서비스가 묶이므로, 언제까지인지는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관련된 제도들

사우디제이션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가 맞물려 돌아갑니다.

GOSI (사회보험)

직원 등록과 사회보험 납부. 급여 신고 시스템인 Mudad와 연동됩니다. 법인 설립 단계에서 등록합니다.

Qiwa (노동부 포털)

고용 관련 업무가 여기서 처리됩니다. 사우디제이션 증명도 여기서 발급됩니다. 절차 자체에는 수수료가 없지만 포털 구독료가 별도로 발생합니다. 2026년 기준 저희가 납부한 금액은 SAR 1,075였습니다.

Muqeem

외국인 체류 관련 시스템입니다. 등록비가 발생합니다.

세 가지 모두 설립 과정에서 등록하고, 이후에는 상시 관리 대상이 됩니다.

워크비자가 어려운 진짜 이유

주재원이나 현지 채용 인력을 데려오실 때, 많은 분들이 서류 작성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십니다.

실제로 막히는 곳은 다른 데입니다. 인증입니다.

고용계약서와 위임장이 상공회의소 인증을 받고, 다시 외교부 인증까지 통과해야 합니다. 양식이나 표기가 어긋나면 한 사람당 몇 주씩 밀립니다. 그 뒤에 전자위임장(E-Wakala), 노동허가, 비자 슬립 발급 순서로 진행됩니다.

저희는 겪어본 반려 사유를 미리 걸러 이 횟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까마와 유지 비용

발급된 인력은 이까마를 받고, 이까마는 연 단위로 갱신합니다. 의료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2026년 기준 참고치입니다.

  • 이까마 : 1인 연간 약 SAR 10,250
  • 의료보험 : 1인 연간 약 SAR 1,000

이까마는 3개월 단위로도 발급할 수 있어, 초기에는 3개월 기준(1인 약 SAR 2,560)으로 시작해 자금 부담을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 사우디제이션은 고용 의무이자 비자 발급의 전제 조건
  • 신규 법인은 초기 유예가 있으나 종료 시점을 반드시 확인
  • 워크비자는 서류가 아니라 인증 단계에서 막힘
  • 인력 유지 비용(이까마·의료보험)을 연간 예산에 반영할 것

귀사 업종의 사우디제이션 기준과 인력 계획이 궁금하시면 신청서를 남겨주세요.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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